'Story'에 해당되는 글 103건

  1. 2009.07.21 용산 아이파크몰 스타 관람~ 1
  2. 2009.07.06 연꽃 테마 파크 출사 1
  3. 2009.07.02 간만의 연극, 똥강리 미스터리
  4. 2009.04.21 My Way
  5. 2009.03.20 사탕
  6. 2009.02.13 라퓨타 습작 4
  7. 2008.12.19 나는 인어공주(Rusalka)
  8. 2008.12.18 렛미인(Let me in)
  9. 2008.12.10 Coffee & Donuts 2
  10. 2008.12.02 Venus & Jupiter 2

용산역 아이파크몰 9층 e-sports 주경기장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TV 화면으로는 엄청 넓어보였는데...


이 날의 경기는 2009 스타 헤리티지라는 이름의 이벤트 성 경기. 올드 게이머들이 주로 나온다.
첫 번째 경기는 오영종과 홍진호 선수.. 오영종 선수 먼저 나와서 한쪽을 곁눈질하고 있다...


오영종과 홍진호 두 사람 모두 현재 공군 소속이기 때문에 인사는 거수 경례로...
이 경기는 홍진호의 압승? 홍진호.. 살아나나요~


두 번째 경기는 강민과 박용욱. 강민이 키가 훨 크다. 악수하는 자세도 왼손을 어깨에 올려놓고는... ㅋㅋ
경기는 강민의 승. 첫 질럿 숨기기로 프로브 4마리 잡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


천장에 조명기구와 카메라들이 즐비...


아, 서지수 선수. 아마 현재 유일한 여성 프로게이머.. 미모때문에 더 유명한... ^^


마지막 경기는 서지수와 박정석의 경기. 승리 예측을 하라면 박정석의 98% 압승 예상?
근데 경기전 악수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마음가짐이 옅보인달까?


선수들이 경기하는 부스 모습. 내부 온도 체크도 한다는데...


경기는 서지수의 압승. 박정석의 첫 셔틀이 어이없이 죽는 바람에 견제 타이밍을 놓침..
캐리어로 반전을 노렸으나 드래군이 너무 적어서 골리앗에 앞마당이 밀려버리면서 패배...
아~ 박정석, 공군에 말뚝 박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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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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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4일
Sony A200 + SAL 16-105 (with CPL) + 135 STF

스윙스캔들 곰탱이, 제케, 메이님과 함께 간 출사...
가는 길 내내 네비가 교차로, 진입로를 지나고나서 알려주는 바람에 좀 헤메다가 도착.
첨엔 관곡지를 가려고 했으나 막상 간 곳은 관곡지 바로 옆 연꽃 테마 파크.
그늘 없는 이곳을 한시간 가량 돌아다녔더니 지쳐버렸어...
한시간은 수다를 떨다가 서울로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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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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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연극을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영화도 조조 찾아서 보는 상황에 연극이나 공연은 사치일까?
그래도 바로 앞에서 공연하는 배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극은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숨소리까지 들리잖아.


극단 작은신화에서 마련한 "똥강리 미스터리"는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가던
70년대 어느 시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장 선거를 앞두고 이장 후보들이 마을의 실세인
청년회장 "강배"를 찾는데, 강배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알게모르게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 '실세' 자리를 또 다른 청년 "탁수"가 차지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코메디극이라고 볼 수 있고... 배우들의 시원한 웃음 소리나 능청스러운
연기들을 가까이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유일하게 음침하면서도 조용조용한 연기를 하는 '허맹란'의 모습은 조금 안타깝다고나할까...
연기가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성격을 알고 있으니 매치가 안된달까.. ㅋㅎ


다시 찾은 대학로의 밤.
대학로는 여전히 이쁘고 감성적이다.
여름 밤, 대학로 불빛아래서 좋은 사람과 맘편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기를 바래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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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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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Story/노래/음악 2009. 4. 21. 18:52 |


문득 떠오른 단어, My way...

나는 내 길을 가련다.

영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中에서
Posted by kkokkal
:

사탕

Story/사진 2009. 3. 20. 14:39 |

감사할 따름입니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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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

라퓨타 습작

Story/노래/음악 2009. 2. 13. 15:34 |


2008년 12월 8일
핸드폰으로 찍어본 동영상...

디피가 아니라서 소리가 좋다.
틀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Posted by kkokkal
:

러시아에서 날아온 동화같은 영화. 영화의 원제 루살카(Rusalka)는 슬라브족의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다. 물속에 살고 있는 루살카는 밤이면 뭍으로 나와 아름다운 노래와 춤으로 남성들을 물속으로 끌어들인다... 는데, 세이렌같은 건가? 그래서 제목이 인어공주가 된건가? 흠...

감독: 안나 멜리크얀
출연: 마리야 샤라에바(알리사)

줄거리:
바닷가에서 헤엄을 치던 엄마와 우연히 그곳을 지나던 해군 아빠가 물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그렇게 잉태되어 태어난 알리사는 아빠 없이 자란다. 남편없이 알리사를 키우는 엄마는 여러 남자들을 유혹하고,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알리사는 집에 불을 지르고, 일식이 있던 날 다시는 입을 열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어느덧 10대 후반이 된 알리사는 가족과 함께 모스크바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술에 취해 강으로 뛰어든 남자 사샤를 만난다. 그리고, 그에게 반한다.


이 영화는 '아멜리에'를 떠오르게 한다. 동화책같은 색감과 톡톡 튀는 주인공의 행동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와 완성도에서 아멜리에를 뛰어넘지는 못한다. 주인공의 외모에서도... 아무래도... 흠.


알리사와 사샤가 공원에서 하는 놀이는 재미있어보인다. 일명 시체 놀이인데, 한 사람이 죽은 척하고 누워서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놀이. 웃어도 안되고 그냥 죽어있는 듯이... 눈은 뜬 채. 무표정으로 숨만 쉬면서 30분 이상을 버티면 같이 놀던 친구들이 119에 신고해서 엠블런스를 태워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내가 알기로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개봉한 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IMDB에도 그닥 정보가 있지 않아서 신기했고... 사진도 그닥 많지 않고...

그러나 이 영화는 무책임하다. 가파른 산길을 차츰차츰 걸어 올라가다가 벼랑끝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내'가 있다면 아마 난 추천하지는 않을 듯 싶다.

ps. 아... 생각해보니 모스크바 시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은 정말 좋았다. 모스크바가 이렇게 생겼었구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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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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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본 3국의 옴니버스 영화 '도쿄'에 이어, 11월부터 제 3국의 영화들을 골라서 보고 있다.
11월 17일 본 영화는 '렛미인(let me in)'. 나를 들여보내줘...

금발의 미소년 포스터로 관객을 유혹하는 이 영화는 눈덮힌 스웨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소년과 뱀파이어와의 우정(어쩌면 사랑) 이야기이다. 얼마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받았고, 그 외 다수의 영화제에서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판타지상 등을 수상하였다. (예전에도 한 번 밝힌 적이 있지만, 난 상받은 영화에 약하다)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출연: 오스칼(카레 헤더브란트), 이엘리(리나 레안데르손)

줄거리:
못된 아이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 오스칼은 어느 눈 내리던 밤, 창백한 얼굴을 한 수수께끼의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둘은 곧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고, 어느 새 가슴 설레는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이엘리의 등장 이후 마을에서 피가 모두 사라진 채 죽임 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계속되고, 비상한 두뇌의 오스칼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눈치 채는데... (출처: 씨네21)


영화는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고, 주인공은 두 어린 소년 소녀이고, 그럼에도 간혹 사람을 죽여서 피를 공급받는 장면은 섬뜩하고... 그러니까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무비는 아닌거다. 마치, 작년에 봤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같은 어른을 위한 판타지 영화랄까..

그럼에도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특별히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소녀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사라진 후에도 소년을 지켜주고, 그런 소녀를 소년은 지켜주게 되는 결말이랄까...

벌써 한 달이 지난 후이고, 오늘 새벽부터 할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폭됨을 느끼기에.. 길게 쓰는 것은 자제해야겠다. 암튼, 영화를 보고 기억나는 것은...

카레 헤더브란트의 우윳빛 얼굴과 금발...
리나 레안데르손의 검은 머리칼과 눈동자... 특히나 마지막 수영장 장면에서의 눈동자는... 매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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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Donuts

Story/사진 2008. 12. 10. 13:28 |

Coffee & Donuts and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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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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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 Jupiter

Story/사진 2008. 12. 2. 18:23 |


달 아래 밝은 별이 금성, 그 옆에 작은 별이 목성

내일은 A200으로 찍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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