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아이파크몰 9층 e-sports 주경기장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TV 화면으로는 엄청 넓어보였는데...


이 날의 경기는 2009 스타 헤리티지라는 이름의 이벤트 성 경기. 올드 게이머들이 주로 나온다.
첫 번째 경기는 오영종과 홍진호 선수.. 오영종 선수 먼저 나와서 한쪽을 곁눈질하고 있다...


오영종과 홍진호 두 사람 모두 현재 공군 소속이기 때문에 인사는 거수 경례로...
이 경기는 홍진호의 압승? 홍진호.. 살아나나요~


두 번째 경기는 강민과 박용욱. 강민이 키가 훨 크다. 악수하는 자세도 왼손을 어깨에 올려놓고는... ㅋㅋ
경기는 강민의 승. 첫 질럿 숨기기로 프로브 4마리 잡은 것이 승리의 원동력.


천장에 조명기구와 카메라들이 즐비...


아, 서지수 선수. 아마 현재 유일한 여성 프로게이머.. 미모때문에 더 유명한... ^^


마지막 경기는 서지수와 박정석의 경기. 승리 예측을 하라면 박정석의 98% 압승 예상?
근데 경기전 악수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마음가짐이 옅보인달까?


선수들이 경기하는 부스 모습. 내부 온도 체크도 한다는데...


경기는 서지수의 압승. 박정석의 첫 셔틀이 어이없이 죽는 바람에 견제 타이밍을 놓침..
캐리어로 반전을 노렸으나 드래군이 너무 적어서 골리앗에 앞마당이 밀려버리면서 패배...
아~ 박정석, 공군에 말뚝 박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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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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