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 로토루아(Rotorua) Part 2 (2007년 8월 20일)
Story/여행 2007. 8. 31. 05:39 |간밤은 중혁이가 사온 J&B 15년산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입장하지 못했던 와이오타푸(Wai-O-Tapu)로 이동하였다. 와이오타푸 개장 시간은 8시 30분이었고,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8시 35분정도? 와이오타푸에 도착한 후 간단히 빵과 과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입장. 티켓을 구입하는데 표파는 분이 10시 15분에 간헐천 구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러므로, 한 시간 반 이내에 이 곳 구경을 마치고 간헐천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와이오타푸는 한마디로 유황지대이다. 화산 활동이 있었던 지역이라서 특유한 유황 냄새와 노란 색의 흙과 돌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땅에 고여있는 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기도 하고, 지하에서 올라오는 기포들로 인해 여기저기서 기포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문제는, 한 10분정도 보면 그냥 그렇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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