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에서 찍은 사진은 그다지 말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사실 이 폭포는 좀 기대가 컸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물보라는 꽤 맞은 듯하다.



태양과 당당히 맞선 사진.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은 아마도 UV 필터 때문에 생긴 플레어인데, 이럴 때는 플레어도 적당히 있는 것이 사진에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제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물에 비친 하늘과 산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것 아닌지...


이제 다시 길을 재촉해야할 상황. 밀포드 사운드에서 다시 테아나우를 지나 이날 숙박 예정지인 더니든까지 달려야한다. 밀포드 사운드에서 테아나우까지 2시간 반, 테아나우에서 더니든까지 4시간 정도 걸릴려나? 근 6시간을 운전해서 달려야하는 상황이다. 어느덧 이미 해는 기울고...


그래도 무사히 더니든까지 도착. 저녁은 더니든 시내에서 일식을 먹을려고 했으나, 처음 들어간 진짜 일식집(일본 사람이 하는)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오고, 다시 찾은 일식 집은 한국 사람이 하는 일식집. 그래서인지 미소국이 좀 시원찮았던 느낌이.. 다음날도 크라이스트처치까지 5시간정도의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찍 잠에 들었다.


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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