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는 말보다는 구름 많고 흐림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침부터 안개비가 내리고 있었다. 조금씩 오다가 말다가... 어쨋든 8시에 일나서 밥을 먹고, 나가보려다가 포기하고, 아침부터 영화 한 편을 보고.. 쉬다가.. 떡볶기와 순대로 점심을 때우고, 비가 쏟아지지만 많으면 된다는 생각에 2시 넘어 집을 나서 동물원으로...

구름이 잔뜩 끼고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너무 덥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음... 서울동물원에 가려면 서울대공원 지하철역에서 직진해서 나타나는 종합안내소에서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 입구까지 간 다음(800원), 거기서 리프트+입장권(5000+3000=8000원)을 사서 동물원 맨 위로 올라가서 걸어 내려오면서 구경하는게 정답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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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kok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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